최문순 강원도지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가격리 중

전국 입력 2021-03-10 17:22:11 수정 2021-03-10 17:22:11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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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강원도]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최 지사는 지난 5일 투자 현안 차 약 12분 동안 만난 서울 소재 모 에너지기업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됐다.

최 지사는 서울 송파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 받고 춘천보건소에서 진단검사(PCR)후 자가격리 중에 있다. 투자자 면담 시 최 지사를 근접 수행한 두 명의 비서들도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도 관계자는 "투자자를 면담한 자리에서 최 지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1m 거리를 유지 했다"면서 "검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저녁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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