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원익QnC, 삼성전자 반도체 신규 공장 가동 수혜…목표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키움증권은 16일 원익QnC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50억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신규 공장 가동 효과로 2021년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9,450원으로 상향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원익QnC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353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라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신규공장 가동이 본격화 되면서 원인 QnC의 Quartz 부문 매출액이 상승세 재진입 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Cleaning 부문의 매출액 역시 시안2공장의 가동률 상승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증가하며, 전사 실적 성장에 기여할것”이라며, “다만 모멘티브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지속되고 있는 항공산업의 수요 부진 영향으로 수익성 부진은 지속될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원익QnC는 올해 맥출 5,760억원, 영업이익 70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라며, "삼성전자의 NAND 부문 증설 영향으로 인해 매출액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억이익은 전년 대비 70%이상 급증할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글로벌 NAND부문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올해인만큼 추가 주가 상승이 있을것”이라며, "2022년~2023년 실적 전망치를 상향하며, 목표주가 역시 2만5,000원으로 소폭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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