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험 진료비 절반 한방병의원으로 갔다
증권·금융
입력 2021-03-18 19:43:06
수정 2021-03-18 19:43:06
양한나 기자
0개

경상환자가 이용하는 한방진료가 지난해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방 진료비는 전년 대비 15.8% 늘어난 1조1,084억원으로,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 2조3,389억원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보험 접수 사고는 60만건 넘게 줄었지만 한방 진료비는 되레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는 2015년 3,576억원으로 20%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5년 만에 3배로 팽창한 바 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 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 "기대 너무 컸나"…세제안 실망에 증시 급락 전환
- 금융사 교육세율 인상…초과이익 환수 시동
- 김성태 기업은행장 " 中企 금융 양적·질적 선도·내부통제 강화할 것"
- 한화자산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주당 분배금 6.5% 인상
- 토스증권, '서버 개발자' 집중 채용…8월 17일까지 접수
- 상장 앞둔 에스엔시스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대표기업 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