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통화량 42조↑…역대 최대폭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1-03-18 19:40:38
수정 2021-03-18 19:40:38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민간 부문에 대한 신용 공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1월 시중 통화량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약 3,200조원으로, 작년 12월보다 41조8,000억원(1.3%) 늘었습니다.
이 같은 1월 증가 폭은 2001년 12월 통계 편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이중 기업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24조원이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업의 유동성 확보 노력 등으로 채권·주식형 수익증권과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에 자금이 유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의 통화량 지표에는 현금, 요구불예금(이상 M1) 외 MMF(머니마켓펀드)와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됩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타임빌라스 수원’ 1주년 기념 고객 감사제 진행
- 이디야커피,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관광객 결제 편의 강화
- 인천시, 차이나타운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 개최
- LG전자, 미국 소비자 가전 만족도 평가서 업계 최다 1위
- 신세계라이브쇼핑, 오는 25일 맨즈컬렉션 론칭
- 엔제리너스, ‘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 출시
- GS샵, AI 스튜디오 고도화…1년만에 방송 적용률 60% 돌파
- 카카오, ‘한교동 X 카카오프렌즈’ 협업 굿즈 출시
- CGV, ‘2025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PICK’ 선정작 6편 선봬
- LS, 협력사 CEO 포럼 성료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동반성장”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하반기 자전거도로 77km 전 구간 안전점검
- 2‘타임빌라스 수원’ 1주년 기념 고객 감사제 진행
- 3이디야커피,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관광객 결제 편의 강화
- 4인천시, 차이나타운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 개최
- 5"낮엔 자연, 밤엔 빛" 남원 함파우 지방정원 조성 박차
- 6한은 금통위 3연속 기준금리 동결…금융안정 택했다
- 7남원경찰서, 제80주년 경찰의 날… 경찰·시민 유공자 48명 표창
- 8장수군, 논개 탄신 451주년 기념 '의암주논개상' 시상
- 9안양시, 내년도 재난관리기금 282억 확정
- 10김동연, "주4.5일제, 생산성과 워라밸 모두 잡을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