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여건 갖춘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 지식센터, 김포시 GTX-D노선 타당성 확보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을 비롯해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투자시 중요한 부분은 ‘교통여건’이다. 투자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역세권 입지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를 강화하는 ‘부동산 3법(종부세법·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일부 주택시장에는 세금 폭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반면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서 제외되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도심 오피스를 대체할 지역으로 손꼽히는 김포는 GTX-D 노선 신설 기대, 서울지하철 5호선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계획 등의 대형호재가 예고돼 있다. 그 중에서도 김포 한강신도시 내 공급 예정인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투자 적격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일원에 공급될 삼부토건(주)의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30,241.80평 규로모 김포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할 요소를 고루 갖췄다.
특히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금리로 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부담이 적고, 실입주 기업에게는 재산세 37.5%, 취득세 50% 세재 혜택이 주어진다.
첨단 도시형공장 및 제조형 공장과 섹션오피스로 구성돼 왠만한 업종은 모두 입주가 가능한 복합지식산업센터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입주사의 업무 효율을 위해 특화 설계를 제공한다.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비롯해 사무실 앞까지 차량이 진입 가능하게 6m의 높은 층고로 설계된 ‘도어 투 도어(door-to-door)’를 도입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센터 인근에는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이 반경 800m 이내에 위치해 지하철을 이용한 출·퇴근이 가능하며, 마산역, 장기역과도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구래역 인근에는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광역버스로 강남역과 고속터미널역, 서울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지하철, 버스 뿐만 아니라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한강로가 인접해 서울 및 도심 접근성이 20분에서 1시간 이내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까지 개통될 예정이며, 걸포 3지구에는 여객자동차터미널도 드러선다. 여기에 제2한강신도시 개발까지 확정된다면 김포 한강신도시의 가치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상승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전언이다.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시행사 원정(주), 시공사 삼부토건(주), 신탁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주)에서 맡는다. 한편, 한강 르네상스 첨단 비즈나인은 방문자의 편의를 위해 홍보관 2개소를 오픈해 운영한다.
서울 홍보관은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하며, 김포 홍보관은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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