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의료복합용지 우선협상자에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1-03-22 15:52:09
수정 2021-03-22 15:52:09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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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위례 택지개발사업지구내(서울권역) 의료복합용지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미래에셋대우, 길의료재단, 호반건설, 투게더홀딩스, 랜드미 등 5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위례신도시에 의료·업무·상업 등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종합 의료서비스와 생활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례 의료복합용지 위치도.[사진=SH공사]
해당 부지는 지난 2016년 의료시설용지(1만2,551㎡)로 매각을 추진했으나 유찰됐다. SH공사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거쳐 의료·업무·상업 등이 가능한 의료복합용지로 부지 규모(4만4,004㎡)와 용도를 변경해 대형병원 유치를 추진하게 됐다.
SH공사는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 오는 5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6월 중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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