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는 코로나19 원인”…반기성 소장 'SEN리더스 포럼' 강연
경제·산업
입력 2021-03-23 15:25:22
수정 2021-03-23 15:25:22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서울경제TV SEN리더스 포럼 사무국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SEN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SEN리더스 포럼은 정·관계, 학계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크이자 음악·미술 등 문화행사 참여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기성 케이웨더 기후산업연구소장이 ‘코로나와 기후변화, 지구가 가야할 길은?’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반기성 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문명의 붕괴 등 '기후와 날씨의 힘'에 대해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중국 남부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핫 스폿(Hot Spot)으로 변한 만큼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원인은 기후변화’라는 연구결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반 소장은 “기후환경으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면서 인류가 예상치 못한 재난에 직면하게 됐다”면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통신,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형명 기술로 기후 변화에 대응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한다.
한편, 이번 SEN리더스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사전 방역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아래 안전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서울경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heyjin@sead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2025 백상포럼] “글로벌 경제냉전 격화”…‘노동의 경직화’ 우려
-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첫 삽…9300억 투입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한숨 돌린 ‘현대차’…마스가 주도 ‘HD현대·한화’
- [2025 백상포럼] ‘세 개의 전쟁, K기업의 생존로드맵’…“위기를 기회로”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현금투자 2000억 달러…年 상한 200억 달러
- SK, 사장단 인사…이형희 부회장·SKT CEO에 정재헌
- HL만도 "3분기 영업이익 942억원…작년比 14.1%↑"
- 파리로엠엔비, 30만 달러 규모 북미 수출 MOU 체결
-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이익 551억 원…전년 대비 8% 증가
- 현대차 "펀더멘털 개선 총력…HEV 원가 관리 등 중장기 로드맵 검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아트더힐, 이화여대 동문 2인전 ‘여인의 향기’…일상 속 따뜻함 담았다
- 2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원 돌파… 美에서 ‘글로벌 달달투어’ 결실
- 3수원시 주관, 기업과 투자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 4해만 떠도 돈 버는 마을.. 포천 마치미 마을
- 5국회 농해수위 국감 종료…주철현 의원, 수협 대출 추적·북극항로 전략 제시하며 ‘정책형 리더십’ 부각
- 62025년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조계원 의원 ‘정책·정무 역량 빛났다’…국감 스타로 우뚝
- 7日오키나와현 의회, 대구행복진흥원 벤치마킹 방문
- 8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 지니어스 장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9대구교통공사, ‘전태일의 친구들’에 후원금 전달
- 10영남대, 세계 문화를 만나다. . .‘YU Global Culture Festival’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