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할 승인
경제·산업
입력 2021-03-24 21:44:49
수정 2021-03-24 21:44:49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는 오늘 제19기 주주총회에서 전장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 물적분할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주총 의결에 따라 LG전자는 분할 신설회사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의 지분 100%를 갖게 됩니다.
이어 마그나가 분할 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으로, 합작법인은 오는 7월에 공식 출범합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철수설이 제기된 스마트폰(MC) 사업본부와 관련해 “사업 운영 방향을 다각적으로 재검토 중”이라고만 언급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애플,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인수 검토 중"
- "메타, 스케일AI 대규모 투자 전 퍼플렉시티도 인수 타진"
- "남양 '아침에 우유', 서울우유 '아침에 주스' 유사 상표 아냐"
- 아마존, 기아 쏘울 이용한 '당일 배송' 테스트 중단
- 개봉 루브루, 청약 홈 잔여세대 청약 접수 23일부터 시작
- 메타, 운동선수 겨냥 '오클리' 스마트 안경 출시
- "美, 삼성·SK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장비 반입 제한 추진"
- 비트코인은 내리는데…'스테이블코인 주가'는 연일 폭등
- 유엔 안보리, '북러 협력 지속' 비판…"전쟁 장기화, 규탄"
- 美 "트럼프, 나토서 핵심광물 등 '서방 공급망' 논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애플,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인수 검토 중"
- 2"메타, 스케일AI 대규모 투자 전 퍼플렉시티도 인수 타진"
- 3"남양 '아침에 우유', 서울우유 '아침에 주스' 유사 상표 아냐"
- 4아마존, 기아 쏘울 이용한 '당일 배송' 테스트 중단
- 5개봉 루브루, 청약 홈 잔여세대 청약 접수 23일부터 시작
- 6메타, 운동선수 겨냥 '오클리' 스마트 안경 출시
- 7"美, 삼성·SK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장비 반입 제한 추진"
- 8비트코인은 내리는데…'스테이블코인 주가'는 연일 폭등
- 9유엔 안보리, '북러 협력 지속' 비판…"전쟁 장기화, 규탄"
- 10美 "트럼프, 나토서 핵심광물 등 '서방 공급망'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