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멕시코, 코 전용 마스크…“먹을땐 코만이라도” 外

△ 멕시코, 코 전용 마스크…“먹을땐 코만이라도”
커피와 파이를 먹기 위해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 그런데 마스크 안에 코만 가릴 수 있는 작은 마스크 한 장이 더 있습니다.
사람들이 먹거나 마시기는 시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멕시코에서 개발된 코 전용 마스크입니다.
이 마스크를 개발한 발명가는 사람들이 먹고 말하는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코 전용 제품을 고안했다고 설명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후각 세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핵심 진입 경로입니다.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식사 시간에 코 덮개가 감염 차단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순 있겠지만, 세계보건기구는 코와 입, 턱 전체를 가릴 수 있는 안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용암 콸콸’…드론으로 찍은 아이슬란드 화산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근처에서 폭발한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모습이 드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론 조종사는 도로로 접근하기 힘든 화산 근처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화산은 12세기 분출이 마지막으로 기록돼 있었는데,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800년만에 분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화산 폭발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난 현시점에도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며 이 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근처에서 폭발한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모습이 드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론 조종사는 도로로 접근하기 힘든 화산 근처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화산은 12세기 분출이 마지막으로 기록돼 있었는데,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800년만에 분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화산 폭발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난 현시점에도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며 이 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알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로봇 ‘소피아’가 그린 미술품 경매 출품
휴머노이드 로봇 ‘소피아’가 예술가로 데뷔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소피아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방식으로 그린 디지털 미술품이 첫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권과 진품 여부를 보증할 수 있는 ‘가상 인증서’입니다.
고유한 표식을 넣어 한 콘텐츠 당 하나의 NFT만 부여돼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합니다.
소피아는 홍콩 AI 로봇 제조사 핸슨로보틱스가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이번 경매에 참여하며 “사람들로부터 작품에 대한 영감을 끌어내고 인간과 더 창조적인 협력 관계를 열어나갈 것”말했습니다.
△ 브라질 코로나 누적 사망 30만명 넘어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 30만 명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약 2,000명 늘어난 30만6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8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TV·라디오 연설을 통해 올해 안에 모든 국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이며,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5억 회분의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백신 확보 방안을 밝히지는 않아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지난 1월 17일부터 백신 접종에 돌입했지만, 아직까지 접종자는 전체 국민 중 6%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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