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전라남도,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 공동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1-03-30 16:03:23
수정 2021-03-30 16:03:23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LG헬로비전이 전라남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 중심의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가 지역사회 발전의 필요조건이라는 점에 공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혁신기업을 소개하는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을 전라남도 지역에서 공동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지역 내 소상공인 가게 및 성장기업을 선정해 LG헬로비전에 전달한다. LG헬로비전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상공인 가게를 조명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호남, 아라방송 등 전라남도 권역 내 지역방송(SO)을 통해 송출한다.
LG헬로비전은 이 같은 협력 체계가 추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클러스터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협력 체계가 복합적으로 구축돼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지자체, 지역 거점 공기업 및 민간기업, 소상공인, 지역 방송 사업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장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청에서 진행됐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 트럼프, '마약 차단'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등 압박 강화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영국 싱글차트 상위권 석권
- 한미약품, 美서 첫 표적단백질분해 물질 공개
- 트럼프 행정부 “한미 무역합의 조속 체결 희망”… 북미회담은 미정
- 트럼프, 아시아 순방 중 김정은과 회담 계획 없어
- 美전문가 "30년간 이민개혁 못한 美, 韓 전용비자 어려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철우 보성군수,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축제' 통해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전파
- 2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3여수 수산업, 다시 닻 올리다…대형트롤 ‘307해운호’ 진수식 개최
- 4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5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6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 7"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8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9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10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