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본격화…"주민동의 관건 될 듯"
경제·산업
입력 2021-04-01 20:01:41
수정 2021-04-01 20:01:41
지혜진 기자
0개
변창흠식 공공개발…용적률·기부채납 혜택
서울시장·대통령 선거 등 변수 작용

어제(31일) 정부가 1차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21곳을 공개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하면 정부의 2·4 공급대책도 순항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일반 재개발, 재건축과 달리 LH(한국토지주택공사)나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기업이 사업을 주도하는 변창흠식 공공 개발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용도지역 1~2단계 종상향을 통한 용적률 인센티브, 기부채납 완화 등의 당근책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선 토지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서울시장 선거나 내년 대통령 선거가 변수가 될 수 있어 사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BBQ, 11월 착한기부 통해 1000마리 나눔
- 세븐일레븐, 전자영수증 확산 기여로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 현대로템, GTX-A 차량 EPD 인증 획득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수출 역량교육 실시
- 워크데이 3분기 영업익 2억5900만 달러…전년 比 57%↑
- BGF리테일, 제 5회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씨아이테크, ‘프리미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첫 적용
- GS25, 에드워드 리 셰프와 ‘폭립&갈비함박 도시락’ 출시
- 홀트강동복지관,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플라우드, 2세대 AI 녹음기 ‘노트 Pro’ 공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실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특별종합대책' 가동
- 2BBQ, 11월 착한기부 통해 1000마리 나눔
- 3비바람에 '와르르'...영광의회, 노후 건물만 태양광 '설치'
- 4세븐일레븐, 전자영수증 확산 기여로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 5현대로템, GTX-A 차량 EPD 인증 획득
- 68명이 한 해 조례 22건…'일 안하는' 영광군의원
- 7한림대 치과학교실, 스마트폰 앱으로 턱관절장애 치료효과 최초 입증
- 8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 수출 역량교육 실시
- 9김한수 남원시의원 "가업승계 농업인 적극 지원하겠다"
- 10기장군, 장안 월내리 해역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