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번가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 특별전 진행

오는 4월11일까지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특별 기획전’이 11번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유통채널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11번가를 통해 약 16개 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의 150여개 제품이 선보인다. 기획전은 특별
할인가에 더블쿠폰을 적용하면 착한 가격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 특별 기획전에는 식품류부터 농수축산물, IT액세서리, 수제/DIY제품, 생활/주방용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이 마련된다. 특히 장애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품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제품까지 가치와 의미가 담긴 착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진행한 유통채널 운영 역량 강화지원사업에 참여한 곳들로 온라인 유통채널에 입점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11번가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기획전에 참여중인 한국장애인고용환경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만든 우수한 마스크 제품을 11번가에까지 판로를 확대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특히 상품사진촬영, 상품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받아 온라인상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계기로 온라인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의 대안으로 이윤보다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는 공동체 보편 이익의 실현을 비롯한, 노동 중심의 수익배분, 구성원의 민주적 참여, 사회 및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서울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 중이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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