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규모 HR 컨퍼런스 27일 개최… AI시대 HR의 미래와 방향 짚는다

경제·산업 입력 2021-04-07 15:50:45 수정 2021-04-07 15:50:45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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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다스인]

오는 27일 대한민국 최대 규모 HR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 주제는 ‘UNCHANGABLE’로 변하지 않는 것으로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주최는 AI면접 개발사이자 HR전문기업인 마이다스인과 HR 및 경영 연구소인 마이다스 자인연구소로 코로나19를 비롯하여 급변하는 외부 환경과 불확실한 세상에서 경영과 HR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고 대응해야 할지 본질적인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30분으로, HR의 본질과 뇌과학 기반의 인재 선발법,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사 운용법, AI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인재 성과관리 비법, 과학 기반의 조직문화 설계법 등에 대해 공유한다.

 

올해 HRevolution에는 마이다스인과 자인연구소의 인사 책임자를 비롯해 미국 Texas A&M University의 윤승원 교수, 카이스트 경영공학부의 조대곤 교수, KTis, 마이크로소프트, 동국제약, 카카오뱅크, 야놀자 등 혁신기업들이 참가한다. 교수, HR전문기업, 혁신기업의 HR 실무자와 책임자가 함께 인공지능 시대 HR철학과 실무에 대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신청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라이브 청취차에게 맥북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마이다스 HRI’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HRevolution 20213회째로 20181회에는 ‘HR 4.0: 사람, 기술, 연결’ 20192회에는 ‘SEE THE UNSEEN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현장 참석자만 1천명에 달했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 19와 오프라인 수용 인원의 한계로 온택트로 진행해 대한민국 인사담당자와 경영진의 HR 최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다스 자인연구소 최원호 실장은디지털 플랫폼과 인공지능은 이미 HR분야에 깊숙하게 들어왔다. 신기술이 HR의 많은 부분을 대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HR담당자의 역할 축소를 이야기했지만, 사실 HR 4차산업혁명시대에 미래 성장을 이끌 가장 핵심적인 부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관리하는 모든 HR은 과학과 기술의 도움을 통해 수행되고, HR담당자는 경영진의 동반자로서 기업 성장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다. 이를 위해 HR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HR의 본질과 전략을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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