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적 경기 전망에 S&P 최고치 경신…0.15%↑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뉴욕증시 S&P 500 지수가 낙관적 경기 전망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시사에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2포인트(0.05%) 오른 3만3,446.2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01포인트(0.15%) 상승한 4,079.95를 기록했고, 기술주 약세에 나스닥은 9.54포인트(0.070%) 내린 1만3,688.84에 마감했다.
이날(7일) 다이먼 JP모건 회장은 주주들에게 미국 경제의 호황기가 2023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전했다.
이에 카니발(1.40%) 등의 크루즈 관련 종목과 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0.15%) 등의 항공주 등 경기민감주가 상승 마감했다.
같은 날 오후 연준의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됐다. 연준은 현재 자산매입 속도 유지와 테이퍼링 시행 전 시장에 신호를 주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어닝시즌을 앞두고 눈치보기에 들어간 시장을 안정시켰다.
국제 유가는 원유 재고가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44달러(0.7%) 오른 배럴당 59.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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