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630선 간다…"상승 여력 충분"
증권·금융
입력 2021-04-08 19:48:31
수정 2021-04-08 19:48:3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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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올 하반기 코스피 목표 지수 3,630”
"펀더멘탈 동력 살아나 하반기 증시 상승 주도"
반도체·車·2차전지 등 코스피 상승 주도할 업종
삼성전자·카카오·현대차 등 톱 12위 종목 제시

코스피 지수가 3,100선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박스권 장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올해 하반기 코스피 지수 타겟을 3,630포인트로 제시했습니다.
하반기 펀더멘탈 동력이 살아나며 증시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정연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펀더멘털을 강화시키는 글로벌 경제, 교역, 기업이익 모멘텀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 지역에서 물가와 금리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리스크를 압도하는 경제와 기업이익 성장 모멘텀이 유입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코스피 상승을 주도할 업종으로 반도체,자동차, 2차전지 등 (인터넷, 우주항공,은행, 통신, 음식료, 운송, 화장품, 유통, 건설) 등 12개 업종을 제시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카카오,현대차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KB금융,KT,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아모레퍼시픽, 신세계, 현대건설) 12개 종목을 꼽았습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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