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삼성전자 팔고 TSMC·인텔 샀다
증권·금융
입력 2021-04-09 20:06:44
수정 2021-04-09 20:06:4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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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동학개미, 삼성전자 '순매도
서학개미, 대만TSMC·美인텔 '순매수' 나서
바이든, 반도체 '메이드인아메리카' 지원 나서

한국 투자자들이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 대신 대만의 TSMC와 미국 인텔 주식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초( 4월 1~8일) 국내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약 6,632억원 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뉴욕증시에 상장된 대만 TSMC 주식을 약 198억원 (1770만4806달러) , 미국 인텔 주식은 약 58억3,900만원 (총 523만142달러)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이는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반도체 '메이드인 아메리카'를 강조하며 자국 파운드리 업체 키우기에 나서 반도체 공급망 변화가 예고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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