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청년 비대면 토론 프로그램 UNLOCK 사업 지원
비대면으로 지역 인재 경험격차 해소 도모

[서울경제TV=강원순기자] KT&G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비대면 토론 프로그램 ‘UNLOCK’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KT&G는 재단법인 국가경영전략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UNLOCK은 비대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토론을 활용해 참여자의 미래핵심역량을 진단하고 개선안을 모색하는 교육 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팀으로 구성돼 7일간 토론 주제에 대해 준비하고 온라인 토론회에 참여한다.
토론 준비 과정에서 참여자는 팀원들의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평가하고 토론에서 나타나는 비판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은 전문위원이 평가한다.
UNLOCK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및 운영은 국가경영전략연구원 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하며 올 한 해 동안 400여 명에게 무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토론회는 비대면 특성을 살려 전체 참여자 중 70%는 평소 대외활동 참여가 어려운 지역 청년들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기반의 대외활동 운영이 어려워진 가운데,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언택트 교육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특히 평소 대외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지역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쌓으며 핵심역량을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k10@seda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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