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비스 개선 위한 전 국민 공모전 개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전 업무 분야에 걸쳐 서비스 개선 작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SH공사는 ‘고객 만족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오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5주 동안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하자 접수, 주거 상담 등 SH공사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소비자의 불만족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SH공사는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을 고루 갖춘 우수한 제안을 총 6건 선정해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1명) 150만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씩이다.
SH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제안되는 여러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 실제 서비스 개선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공모전 전용 메일로 보내면 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직무대행은 “SH공사는 시민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자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고객 만족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스마트 시민 기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