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해외주식 결제금액 144조 '역대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1-04-14 22:39:32
수정 2021-04-14 22:39:32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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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결제금액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인 144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해외주식 결제금액은 1,285억1,000만달러로 한화 약 144조1,000억원에 달합니다. 직전 분기 654억 달러 대비 96% 증가한 수치입니다.
시장별로는 미국 주식 결제금액이 134조4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8% 증가해 전체 해외주식 결제 규모의 93%를 차지했습니다.
투자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테슬라였고,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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