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센서 산업 활성화 통한스마트머신 및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
[서울경제TV=서청석]스맥은 김해 본사에서 김정호 국회의원, 박종원 경남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4차산업에 센서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센서 산업의 수요기업으로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논의를 통해 4차산업 및 초연결 사회 도래에 따라 전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처리, 통신기능 등이 결합된 첨단 센서의 수요 급증에 대비할 방침이다. 센서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보다 더 강화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근 스마트폰, 자동차 등 전반적인 산업에서 센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글로벌 센서 사용량이 1조 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4대 전략분야 별 유망 핵심센서 도출을 통한 센서 소자, 솔루션 전주기 기술 개발 들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지능형 공작기계는 각종 센서를 통해 동적공구 경로 시뮬레이션, 가공부하 실시간 예측, 주요 부품 노후도 진단 등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필수 부품인 센서산업이 활성화되면 예정했던 일정보다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맥 관계자는 “2018년 자체 개발한 IIo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공급하고 있다. 센서산업이 강화되면 다량의 센서가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 또한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다"며 "현재보다 더 확산 속도가 빨라질 것이고, 현재 연구개발 중인 지능형 공작기계에 대한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논의에 참여했던 김정호 국회의원 또한 경남지역의 센서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스마트팩토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필요한 정책, 지원 등을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미래에셋운용 ‘TIGER KRX금현물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원 돌파
- 링크솔루션-현대차, 3D프린터 핵심 제품 위한 공급계약 체결
-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첨단기술확인서·드론 직접생산확인증명서 획득
- 신한카드, '힘내자 대한민국! 황금연휴, 황금소비 플랜' 이벤트
- 밸로프, 10월 2일 리듬게임 ‘클럽엠스타’ 글로벌 오픈
- BC카드, 로봇 자동화 시스템에 AI 접목…"고객 대응 역량 강화"
- 토스뱅크, 국내 최초 NextGen Tech 30 기업에 선정
- 수출입銀, 호남권 수출위기 대응 설명회 개최
- 하나카드, '토스뱅크 하나카드 데이' 출시
- 한투증권 "외국인 매수세, 당분간 반도체 중심 지속 가능성 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목포시, 지역 상권 활성화 나선다…'골목형 상점가' 첫 지정
- 2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학과·뮤지컬연기학과, 교육부 전공심화과정 인가
- 3춘향제, 세계 무형유산 모범사례 도전…남원서 국제포럼 개최
- 4영덕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
- 5계명대 행소박물관 특별전, 호랑이와 까치로 케이컬처 뿌리 체험
- 6고흥군의회,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7장수군의회, 제378회 임시회 개회…철도·농어촌 기본소득 결의안 채택
- 8셀리맥스, 아마존 ‘retinal’ 검색 1위 기록…글로벌 입지 강화
- 9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기원 응원 릴레이 동참
- 10"K뷰티·K팝 시너지 낸다"…바른손, 미스틱스토리와 MOU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