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지보수 업체로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1-05-04 09:04:10
수정 2021-05-04 09:04:10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국내 1위 소방전문업체 파라텍은 삼성전자 기흥∙화성 단지의 소방설비(기계∙전기) 유지보수를 위한 년간 단가 계약 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라텍은 향후 1년간 삼성전자 기흥∙화성 단지에서 발생하는 소방관련 유지보수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는 약 90만 평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단일 규모 복합 반도체 단지로, 기흥캠퍼스는 1983년,화성캠퍼스는 2001년 가동을 시작했다.
파라텍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소방기계설비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소방전기설비 유지관리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방기계설비란 화재 진압을 위해 스프링클러, 소화가스 등의 설비 분야이며 소방전기설비는 화재 감지 및 경보, 비상 방송, 피난 등의 설비 분야를 의미한다.
한편, 주식액면분할로 지난달 13일부터 거래 중지됐다가 지난 3일부터 거래가 재개된 파라텍은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로 보통주 신주 655만7,377주가 발행된다고 공시했다.
파라텍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MBK가 엎지른 물, 누가 치워줘야 하나
- '개미들 98% 몰린' 넥스트레이드…2주 성적표는?
- '전통 명가' 금 간 NH투자證…수장 교체에도 쉽지 않다
- 우리·농협銀도 참전한 제4인뱅…체급 불리기 한창
- 홍원학 18억·이문화 16억…보험사 대표 성과급 ‘두둑’
- 네 번째 '공동ATM'은 충남 태안시장…은행권 "설치지역 확대할 것"
- SC제일은행 순익 3311억원…ELS 배상 영향 전년比 5.6% 감소
- 금융당국 "홈플러스 사태 관련 CP·단기사채 위법 발견시 엄정 대응"
- LS증권, 홍익대서 대학생 주식투자 강연회 개최
- KB국민카드, ‘KB큽속충전 세계축제’ 이벤트 진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S&P 500지수 2.1%↑…작년 11월 美대선일 이후 최대폭 반등
- 2방미 통상본부장 "美측에 韓 관세면제·비차별적 대우 요청"
- 3크리플래닛,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선봬
- 4美민감국가에 韓 추가 확인 파장…실제 시행시 동맹간 신뢰 타격
- 5달러-원, '독일 경기부양책 합의'에 하락…1453원 마감
- 6내주 일반 분양 '제로'…"탄핵정국에 분양성적 우려 커"
- 7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하락…9주 만에 1600원대 진입
- 8통상교섭본부장, 워싱턴서 USTR 대표에 "상호관세 면제" 요청
- 9유통업계 '봄맞이' 행사…패션·뷰티·식품 할인
- 10미국 조정장 진입…서학개미 美주식 보관액 '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