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4주째 강세…“거래는 급감”
경제·산업
입력 2021-05-06 19:33:22
수정 2021-05-06 19:33:22
지혜진 기자
0개
주춤했던 아파트값, 보궐선거 이후 상승세
노원구 최고 상승…서초·송파·영등포구 등 순
“거래량 급감했지만 집값 여전히 높은 수준”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서울시가 여의도·압구정·목동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음에도 재건축 단지 위주로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폭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는 급감했지만 집값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5월 첫째 주(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0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값은 4주 연속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 매주 둔화하던 아파트값이 4·7 보궐선거 직후부터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별로는 노원구가 0.21% 오르며 4주 연속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어 서초·송파·영등포구(0.15%), 강남구(0.14%), 양천구(0.12%)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급감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집값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북구가족센터 방한용품 지원
- 2이달의 부산세관인은 '김성우 주무관'
- 3경북테크노파크,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
- 4경상북도·경북테크노파크,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 성황리 종료
- 5정연식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6대구대 이채윤 학생,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대상 수상
- 7김기웅 의원, ‘캄보디아 사태 재발방지 패키지법’ 발의
- 8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5년 연속 대상 수상
- 9제19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군민 골프대회 성료
- 10영덕군,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