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1분기 매출 938억원…전년비 14.7%↑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KTH는 1분기 매출 938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커머스 사업에 대한 모바일 및 신규 BM 투자 확대에 16.2% 감소했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5.6% 증가한 654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K쇼핑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처해 성장 중심의 사업역량 강화 및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모바일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 셀럽/인플루언서 제휴확대를 통한 K쇼핑 모바일라이브 ‘Live K’ 경쟁력 강화와 TV MCN 서비스와의 연계 확대, 7월로 예정된 KT엠하우스 합병을 통한 시너지 사업 발굴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B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쇼핑은 향후 채널, 상품, 영상 등 T커머스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한 규모 성장에 집중하고, TV MCN과 모바일라이브 연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AI/DX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8.1% 감소한 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조직개편에 따른 콘텐츠 편성운영 사업의 이관과 프로젝트 수주 감소에 따른 것이다. AI/DX 사업은 커머스 사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인력을 확대하고 비대면 교육 플랫폼 개발 등 그룹 내 주요 전략사업 참여에 집중할 예정이다.
콘텐츠미디어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127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미디어 사업은 판권의 수급과 유통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편성, 운영까지 아우르는 조직개편을 통해 단위 사업간 시너지 및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또한 향후 자체 투자 영화 및 시리즈 판권 유통 및 채널PP 사업을 확대하고 판권 수급 경쟁력 기반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OTT 대상 2차 판권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