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미래에셋증권,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익 달성”
증권·금융
입력 2021-05-10 09:01:52
수정 2021-05-10 09:01:52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교보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해 연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당기순이익은 2,9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1%가 증가했다”며 “개인매매 증가에 다른 일평균 거래대금 상승으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한 안정적으로 운용수익을 시현했고, 글로벌 경기 회복 등으로 해외법인의 수익 기여도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특히 1분기 수탁수수료수익은 2,559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5%, 78.7% 증가했다”며 “국내 주식뿐 아니라 해외 주식 잔고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수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1분기 사명변경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이익 실현을 통해 연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지난 4일 단기금융업에 대한 인가 안이 통과된 만큼 향후 발행어음을 통한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화재,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 출시
- 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 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 KB캐피탈, 사회복지시설 6개소 환경 개선 지원
- 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봉사단,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 KB국민카드, 일본·홍콩 여행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 진행
- 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모집
- 현대캐피탈 호주,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 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2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3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4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5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6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 7대구행복진흥원, 자립준비청년 100명에 교통비 3천만원 지원
- 8영천시,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선정
- 9최기문 영천시장,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 점검
- 10영천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3년 연속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