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에 복합체육센터 조성…"사업비 140억원, 연면적 3,605㎡-지상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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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10 12:04:54
수정 2021-05-10 12:04:5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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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응모작 중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공원과 마당을 품다’ 선정… 2022년 4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원주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가 건축 실시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돼 건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강원 원주시는 최근 36개 응모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제출된 11개 업체 중 서울 소재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원과 마당을 품다’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는 설계비 6억 6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140억원을 들여 연면적 3,60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25m-5레인), 다목적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선다.
공사는 2022년 4월 착공 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복합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육아 플랫폼 제공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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