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6월 분양…“충주기업도시 수혜 기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6월 중부내륙의 신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로 구성돼 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돼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 및 계획돼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이다.
충주기업도시는 서울-영남과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충주기업도시는 향후 1만여세대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예정돼 있어 교육 및 생활 인프라 확대 기대감이 높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 에는 용전고등학교(가칭, 2023년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을 감안하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견본주택은 6월 중 충북 충주시 연수동 82-14번지(금곡사거리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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