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현대해상, 보험·투자이익 양호한 성과”
증권·금융
입력 2021-05-14 09:14:48
수정 2021-05-14 09:14:48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대신증권은 14일 현대해상에 대해 “보험과 투자이익이 모두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양호한 이유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됐고 투자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투자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29.2% 오른 3,110억원을 기록했고 증가하는 보장성인보험 매출에도 사업비율이 20%대를 하회하는 모습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1년 1분기 현대해상의 순이익은 1,265억원로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흑자전환했다”며 “2021년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이어 -5% 추가 개선될 전망”이며 “장기위험손해율은 마스크사용으로 호흡기질환 관련 청구가 줄면서 연중 내내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