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급난…현대차·기아 공장 멈춘다
경제·산업
입력 2021-05-14 21:00:53
수정 2021-05-14 21:00:53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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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공장 가동을 잇따라 멈춥니다.
업계에 따르면 중형 SUV 투싼과 수소차 넥쏘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5공장 52라인이 오는 17~18일, 20~21일 나흘간 휴업합니다.
아반떼와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도 18일 가동을 중단합니다.
기아도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스토닉과 프라이드를 생산하는 광명 2공장을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출고 지연이 이어지자 현대차는 대기 고객에게 “반도체 소싱 대체 공급사를 발굴하고, 생산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시일 내에 차량을 인도하겠다”는 사과문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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