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0일 수출 53.3%↑…車 222%↑
경제·산업
입력 2021-05-21 20:03:54
수정 2021-05-21 20:03:5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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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던 작년의 기저효과로 강한 회복세를 탄 것으로 풀이됩니다.
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작년보다 53.3% 증가한 311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작년보다 0.5일 적었던 점을 고려한 일평균 기준으로, 수출액은 59.1% 늘어난 23억 9,000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반도체 26%, 승용차 146%, 석유제품 149.7%, 자동차 부품 221.9% 늘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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