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한-프 정책교류 세미나’ 참석 코로나19 대응 관광정책 소개

전국 입력 2021-05-23 19:02:37 수정 2021-05-23 19:02:37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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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필 경기 수원시 관광과장이 온라인 세미나에서 수원시 관광정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임태성 기자] 경기 수원시는 1차 한국-프랑스 2+2 정책교류 세미나에 참여해 코로나19 대응 관광정책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프랑스사무소가 주최하고 프랑스 CUF가 주관한 정책교류세미나는 지난 20일 오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시대 관광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2+2 정책교류 세미나는 양국 지자체의 정책을 교류하는 실무 세미나다. 한국·프랑스에서 각 2개 지자체가 참여해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한국은 수원시(기초지자체)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최중필 수원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시대 관광정책 사례로 수원화성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몰입팩션 게임 수원화성의 비밀방화수류정 피크닉 숲 수원시와 관내 호텔의 협약으로 운영하는 안심 숙소모바일을 활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등을 소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시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매년 3차례 열릴 예정인 한-프 정책교류 세미나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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