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국발 악재 지속…시총 ‘반토막’

증권·금융 입력 2021-05-24 20:34:13 수정 2021-05-24 20:34:13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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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 중국발 충격이 지속되면서 비트코인의 시총이 반토막 났습니다.

 

올 들어 급상승해온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12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종전 입장을 뒤집고 테슬라에서 차량을 살 때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받지 않겠다고 밝힌 뒤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어 지난 21일 중국이 비트코인의 거래는 물론 채굴도 금지한다고 밝히면서 하락폭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현재 한국의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약 11% 넘게 떨어지면서 4,2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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