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찾아가는 탄약 안전검사 실시…동해해양경찰청 예하 함정 4척

전국 입력 2021-05-25 14:32:21 수정 2021-05-25 14:32:21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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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무기지원대대가 동해해양경찰서 예하 해-5001함의 병기담당과 함정에 있는 40mm와 20mm 함포의 탄약 안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해군 1함대]

[동해=강원순 기자]해군 1함대사령부 무기지원대대가 오는 6월 1일까지 동해해양경찰청 예하 함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약 안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탄약 등 폭발물 검사 및 안전관리 담당으로 구성된 무기지원대대의 전문가들은 지난 20일(목)에 동해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해-5001함 등 해경 함정 2척의 탄약안전검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해경 함정에 장착된 40mm 함포 등 4종의 함포에 대한 탄약 안전관리와 탄약 상태 검사, 불발탄 발생 시 처리법 등의 노하우를 알려줬다. 


무기지원대대는 동해해양경찰서를 두번 째 방문해 해경함정 2척의 안전검사도 진행한다. 


김인호 중령(무기지원대대장)은 “해군 1함대와 동해 해경 간 상호운용성을 강화해 해군과 해경이 합동으로 동해를 완벽히 수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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