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후변화대응 'A'등급…명예의 전당 3연속 입성 쾌거

경제·산업 입력 2021-05-26 10:51:39 수정 2021-05-26 10:51:39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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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DP KOREA 상패.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아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0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3년 연속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 판단하던 과거와 달리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큰 영향을 주는 ESG 등 비재무적 요소의 필요성을 중시하는 ESG 경영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3년 연속 CDP Korea 명예의 전당 등극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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