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공급 차질에 기업 체감경기 정체
증권·금융
입력 2021-05-26 20:54:17
수정 2021-05-26 20:54:17
양한나 기자
0개

원자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제조업 업황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이달 전체 산업 BSI는 88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회복세를 보이던 기업의 체감경기가 이달 들어 정체에 빠진 것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동차 반도체 수급 문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업의 경우 지난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으나 중소기업은 6포인트 하락하며 기업 규모에 따른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다음달 기업의 업황 전망 역시 지난달 대비 1포인트 하락한 97을 기록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항만공사, 청렴시민감사관 10명으로 확대 위촉
- 2브랜드가 된 축제, 도시를 알리는 힘
- 3AI로 의료기술의 미래를 여는 ‘메디엑스포코리아’ 개막
- 4제주항공 참사 책임자 15명 추가 입건…일부 혐의 드러나
- 5트럼프 '금리 동결' 연준 의장에 또 해임 으름장
- 6행안장관 대행 "호우 종료시까지 비상대응체계 철저 유지"
- 7내주 이재명 정부 첫 한미 통상협의…통상본부장 22일 방미 출국
- 8기장군, ‘신한 꿈도담터 213호점’ 개소…지역 첫 공동육아나눔터
- 9도요타, 내달 美판매가 평균 37만원 인상…"시장 동향 고려"
- 10"日, 美 'GDP 3.5% 방위비 요구'에 반발…내달 2+2 회의 취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