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수수료 평생 무료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 오픈
증권·금융
입력 2021-05-27 09:57:51
수정 2021-05-27 09:57:51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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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IRP계좌 개설하면 연 0.2~0.4%의 관리수수료 면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대신증권은 27일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 ‘크레온’에서 수수료가 전액 무료인 비대면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는 코로나19로 비대면을 선호하면서 비용을 아껴 투자수익을 늘리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 서비스로 IRP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관리수수료가 평생 면제된다.
IRP는 은퇴소득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 상품이다. 수수료 등 비용에 복리효과가 작용하기 때문에 연 0.2~0.4%의 관리수수료를 아끼는 것만으로도 수익의 혜택이 크다.
관리수수료 면제 혜택을 얻으려면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크레온’을 검색해 ‘크레온 모바일’ 앱을 다운받은 후, 비대면으로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된다.
관리수수료 면제는 약관변경 등 제반 업무가 완료되는 6월 중 소급 적용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로 하면 된다.
편수원 대신증권 연금사업부장은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가 노후 연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비용 절감이라는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연금자산 증대 솔루션’을 제공해 연금자산 수익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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