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證 “넷마블, ‘제2의나라’ 성과가 중요”
증권·금융
입력 2021-05-31 08:57:25
수정 2021-05-31 08:57:25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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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TB투자증권은 31일 넷마블에 대해 “‘제2의나라’ 성과가 중요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기업가치 관점에서 ‘제2의나라’ 성과가 가장 중요한 이벤트”라며 “지브리 감성을 선호하는 10~20대 유저층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카툰 렌더링과 동화적 분위기를 기반으로 해 ‘원신’과 외관적 이미지가 유사하다”며 “과금 비즈니스 모델은 '원신' 대비 높게 설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제2의나라’의 초기 분기 일평균 매출액 15억원을 추정치에 반영 중인 가운데 출시 이후 해당 게임 성과가 추정치를 상회하고 매출 지속성을 확보한다면 적정가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 추가 신작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경우, ‘제2의나라’ 수준을 준용해 초기 분기 일평균 매출액 15억원을 4분기 추정치로 각각 반영했다”고 덧붙였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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