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역세권 입지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 6월 매각 돌입

경제·산업 입력 2021-06-01 10:15:36 수정 2021-06-01 10:15:3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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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 전경. [사진=트윈시티남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달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이 안정적인 6년 임대 운영을 마무리하고 매각에 돌입한다. 

 

지난 20152월부터 6년간의 임대사업을 운영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6월 매각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1차 공개매각은 온비드게시판을 통해 입찰로 진행되며, 이후 일반매각으로 전환돼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의 임차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평균 임차율은 95% 내외로 임차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준공된 오피스텔이다 보니 임대수익을 바로 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은 서울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서울역 12번 출구와 오피스텔 지하통로가 직접 연결돼 2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서울역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4개 노선과 KTX, 광역·지역버스 환승센터 등의 여러 교통수단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서울역 일대는 종합개발 계획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의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GTX-A·B노선과 신안산선, 신분당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총 5개 노선이 사업 추진 중으로, 기존 교통망을 비롯한 여러 교통수단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서울의 교통 요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서울역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지상에 대규모 개발도 기대되는 상황이며,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도 개발 진행 중으로 일대에 대규모 복합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은 도보 5분 거리에 롯데마트와 다수의 편의점이 있고 인근에 강북삼성병원, 서울시립 용산도서관, 관공서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남산공원과 백범광장공원이 가까이에 위치해 산책 및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덕수궁 현대미술관, 서울시립 미술관, 음악당의 문화시설과 남산 서울타워, 덕수궁, 숭례문, 남대문 시장 등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접근성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은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해 남산 서울타워, 인왕산, 한강을 호실 내(일부)에서 조망할 수 있다.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 전경. [사진=트윈시티남산]


여기에 아파트 못지않은 내부설계도 적용됐다. 1~2인 소형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전과 가구가 풀옵션으로 빌트인 돼있고, 입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한 최첨단 안전, 방범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상 29층에는 피트니스, 요가실, 라운지 바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지하 2층에는 스터디룸, 개인창고, 무인택배시스템 등 어메니티를 갖췄다.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매각 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지난 5년간 풍부한 임차수요에 대한 검증이 완료된 상품이다면서, “서울역과 남산을 품은 입지여건과 일대 개발호재, 상품성을 갖춘데다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실거주 및 투자수요 모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동 37-85번지에 위치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은 지하 6~지상 29, 전용 21~2913개 타입, 567실 규모로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돼 있다.

 

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66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텔동 1층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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