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청사 부지개발 않고 4,300채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06-04 19:45:28
수정 2021-06-04 19:45:2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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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부가 지자체와 갈등을 빚은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개발을 백지화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4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당초 발표한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를 개발하지 않고 과천지구 등에서 자족용지 용도전환 등을 통해 3,000여 가구를 공급하고 그 외 대체지 1,300가구 등을 통해 당초 목표한 공급물량보다 많은 4,300가구 이상을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8·4대책을 통해 과천청사 일대에 4,0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과천시민들은 “과천의 허파에 주택을 짓는 것을 반대한다”며 거세게 반발해 왔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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