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소형아파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06-09 09:00:00 수정 2021-06-09 09:00:0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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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 거래된 전용 60㎡이하 아파트는 총 31만7092건으로 지난해 9만9624건 대비 45.8%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서울의 전용 60㎡이하 아파트 공급은 전체의 12% 수준에 그쳐 공급 가뭄 양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차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96.7대 1, 평균 경쟁률 28.84대 1을 기록한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이 본격 분양에 돌입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지하철 1, 2호선과 우이신설 신설동역 트리플역세권인 서울시 종로구에 들어서는 소형아파트로 숙명종합건설㈜과 ㈜제이엘공영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다.


지하 3층~지상 16층, 아파트 99세대, 오피스텔 40실, 근린생활시설 28실로 구성된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1, 2인 가구의 실 거주에 최적화된 전용면적 16㎡~24㎡의 4가지 타입으로 이뤄지며 1룸, 1.5룸, 2룸으로 다양하게 설계됐다.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5개 환승역을 통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수도권 북부부터 청량리, 종로 등 서울 도심을 거쳐 수원, 인천 등을 잇는 1호선은 신규 철도 노선 연계가 용이해 수혜가 전망된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개통될 GTX역은 대부분 기존 1호선에 정차하게 된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과 서해선, 분당선 연장선 등 다수의 신설 노선 역시 1호선에서 환승 가능해 향후 1호선 일대가 지역 대표 거주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도보권에 구축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청계천의 쾌적한 환경을 비롯해 이마트와 동대문쇼핑몰, 대학교와 대학병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 황학동 일대 개발사업의 수혜와 더불어 동북선, 우이신설선, 강북선, 면목선, GTX-B∙C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에서 운영 중이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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