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적극 시행…7만5,928톤의 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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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09 16:31:14
수정 2021-06-09 16:31:1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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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대한석탄공사는 ESCO 사업을 통해 공사 전체 전력 사용량의 25%인 압축기 효율을 개선으로 전력 절감 뿐만 아니라 2020년 정부 할당량 대비 7만5,928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이뤄냈다고 9일 밝혔다.
이외에도, 폐열회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등유를 절감하고, 에너지 지킴이 지정·관리 및 LED 전등 공급 100%를 달성하는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2019년도 18% 감축에서 6%p 향상된 24% 감축률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다.
유정배 사장은 “석탄공사가 생산하는 연탄용 무연탄은 발전용 유연탄과 달리 온실가스를 심각하게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우리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지구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강화되는 정부의 배출권거래제 감축목표에 적극 대응해 광산장비 효율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온실가스 감축 대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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