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부속한방병원, 중부권 대표 한방병원으로 자리매김하다…11일 개원 27주년 맞아

전국 입력 2021-06-11 18:56:42 수정 2021-06-11 18:56:42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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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유일 대학 부속한방병원으로 한의학계 발전과 지역의료에 기여

강원 원주 상지대 한방병원 전경.[사진=상지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 소재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이 11일 개원 27주년을 맞이했다. 


1992년 개원한 상지대 부속한방병원은 최근 병상수를 100베드로 확장하고, 유능한 임상교수 충원 및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한의대 평가인증을 받은 중부권의 대표 한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병병원은 환자중심으로 진료실을 개편하기 위해 통합암센터, 안면질환센터, 여성소아청소년센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의-한 협진 시범기관 및 식약처 지정 임상시험지정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 유일의 한의 8개 전문 과목을 모두 갖춘 한방의료기관이다.


차윤엽 원장은 “개원 27주년을 맞은 상지대 부속한방병원은 환자분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상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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