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하반기 공공주택 1만179가구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06-15 10:01:30 수정 2021-06-15 10:01:30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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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공공분양 공급계획. [사진=LH]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부부, 청년 및 일반 실수요자 등 다양한 수요층의 주택마련과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하반기 전국 19개 단지에서 분양주택 1만170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일반 공공분양 6,113가구, 신혼희망타운 3,345가구, 10년임대(분양전환) 712가구이며, 지역별로는 주택수요가 많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60%가 넘는 6,156가구를 공급하고, 광역시 및 기타지역에 4,014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대상 사업지구, 물량, 청약일정 등 청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택유형, 공급유형(일반·우선·특별), 공급지역(수도권·비수도권), 규제지역 여부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청약 자격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공고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단지의 상세 청약조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LH 관계자는 "LH는 올해 하반기 약 1만가구 이상의 분양주택 공급과 함께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2·4대책을 통한 도심내 주택공급 등 정부 주거정책에 따라 무주택 실수요자들을 위한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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