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자수 급증…올해 70만명↑
경제·산업
입력 2021-06-21 21:30:13
수정 2021-06-21 21:30:13
지혜진 기자
0개
새아파트, 분상제 덕에 시세보다 저렴
최근 4년 경쟁률 37대 1…역대 최고

지난 5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통합저축통장 가입자 수가 2,626만4,345명으로 지난 4월 말(2,617만6,751명)보다 8만7,000여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들어 5개월 동안 70만5,189명이 새로 가입했습니다.
이처럼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까닭으로는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신규 분양단지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청약 경쟁률도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4년 간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37.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노무현 정부(16.6대 1), 이명박 정부(3.2대 1), 박근혜 정부(11.6대 1) 때보다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