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물량 최고치…자동차·반도체 호조
경제·산업
입력 2021-06-25 19:16:52
수정 2021-06-25 19:16:52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우리나라 5월 수출물량이 전년동월에 비해 22.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이 보급되면서 주요국들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21년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15.7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8년 10월 이후 2년 7개월만의 최고치입니다.
특히 자동차를 포함한 운송장비는 112.1% 증가하며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석탄및석유제품(+20.3%)도 13개월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해외에서 백신 보급이 활발해지며 운송장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백신 접종으로 역내 이동이 재기된 국가를 중심으로 석탄및석유제품의 수출 증가한 것도 영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건축사협회, '2025 아카시아 건축상' 시상식 개최
- 2김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연수 개최
- 3영천시,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최종 지정
- 4포항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기획전 30일 간 개최
- 5포항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 협약…포항역 주차난 해소 나선다
- 6이강덕 시장, “포항 철강산업 지키고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 7하도급률 높이고 지원 강화…포항시,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협력 박차
- 8영천시새마을회, 추석맞이 내고향 환경살리기에 구슬땀
- 9경주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 열고 정식 운행 시작
- 10김천시 보건소, 2025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