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제71주년 옥계지구전투 승전 기념식 개최…·6·25전쟁 당시 해군이 거둔 최초의 승전
전국
입력 2021-06-25 16:24:38
수정 2021-06-25 16:24:38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25일 강원도 동해시 옥계지구전투 전적비에서 6·25전쟁 당시 해군이 거둔 최초의 승전인 옥계지구전투 승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계지구전투 승전 제7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의 빛나는 무훈과 자랑스러운 승전의 의미를 기리고자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김성학 1함대사령관을 비롯한 해군 장병 및 군무원과 동해시 주요기관 단체장, 동해시 안보ㆍ보훈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학 1함대사령관은 “우리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옥계지구 전투 용사들이 보여준 승리의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의 동해바다를 반드시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계지구전투는 6·25전쟁 발발 당일인 1950년 6월 25일 새벽, 해군 묵호경비부 장병과 해군 509호정이 옥계 해상과 해안 일대에 기습 상륙한 북한 군과 함정을 완벽히 격퇴한 해군 최초의 해·육상 전투이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천시, 민·관·군 협력…"지역 정착형 일자리 모델 구축"
- 김보라 안성시장 '화성-안성 고속도로 본격 추진'
- 오산시, 자치법규 이해도 높여 '행정신뢰 강화'
- 의정부시,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글로벌 청년혁신 허브 선언
- 인천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사고 예방 장치 시범 적용
- 경기도, 양주서 ‘장애인 기회소득’ 특별전 개최
- 인천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 법정 교육
- 인천 미추홀구, 교육·경찰·지역사회 연계 학교폭력 대응 강화
- 경기도, 기후테크 3대 비전 발표…“경기북부에 클러스터 조성”
- 인천 ‘중봉터널’ 민간투자 제3자 공모…2032년 개통 목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천시, 민·관·군 협력…"지역 정착형 일자리 모델 구축"
- 2김보라 안성시장 '화성-안성 고속도로 본격 추진'
- 3오산시, 자치법규 이해도 높여 '행정신뢰 강화'
- 4의정부시,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글로벌 청년혁신 허브 선언
- 5'낙동강 오염' 영풍 석포제련소 장형진 고문 형사고발 사건 수사 개시
- 6인천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사고 예방 장치 시범 적용
- 7경기도, 양주서 ‘장애인 기회소득’ 특별전 개최
- 8인천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 법정 교육
- 9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디자인으로 사회 변화 대응
- 10펩트론, 1개월 지속형 제1호 의약품 '루프원' 첫 출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