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국가공인 SMAT 서비스경영자격증과 항공객실승무원 민간자격증 시험 합격…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학생 32명 전원

전국 입력 2021-06-28 15:19:57 수정 2021-06-28 15:19:57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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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학생들,[사진=상지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상지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2학년 학생 32명 전원이 국가공인 SMAT 서비스경영자격증(1·2급)과 항공객실승무원(Airline cabin crew training) 민간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경영자격증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시행하는 자격증으로, 서비스산업·직무별 핵심 성공전략에 대응하는 지식체계와 서비스 실무역량을 평가하는 자격이다. 

 

또한, 항공객실승무원(Airline cabin crew training) 민간자격증도 동시에 전원 취득했다.

이 자격증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인교육기관인 한국IATA교육센터에서 시행한 자격증으로 객실승무원이 알아야 할 항공전문 필수지식과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승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절차에 대한 지식 평가 시험이다. 

   

2학년 이선민 학생은 “이번 학기 항공객실서비스실무 과목을 수강하면서 이륙 전-이륙 후-착륙 후 시점에서 필요한 객실승무원의 다양한 임무들을 배우게 되었는데, 이렇게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되어 더욱 보람된 한 학기였다”고 말했다.


항공서비스학과 한수연 교수는“코로나19로 항공여객운송산업이 침체되어 있지만. 백신접종의 확대와 트래블버블(Tt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및 트래블패스(Travel Pass·백신여권) 시행으로 다시금 항공여행의 정상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며,“학생들이 급변하는 항공 산업의 흐름을 읽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지대 항공서비스학과는 Boeing 737항공기의 객실 기자재를 도입한 객실모의시설(Mock-up)과 체크인카운터 및 수하물 처리시설, 항공VR장비, 기내식음료실습실, 이미지메이킹실에서 현장감 있는 실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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