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 7월 1일 개관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오는 7월 1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11층 규모에 총 315개의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 등을 포함해 호텔 최상층에는 약 200평 이상 규모의 수영장, 3층에는 라운지 나인, 셀프 라커룸 등을 갖춘 호텔이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는 ‘Connect(커넥트)’를 콘셉트로, 미래형 도심의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총 315개의 객실 중 약 1/3 정도를 패밀리룸과 스위트룸으로 구성해 높아진 비중의 레저 고객들에 대비했다. 또한 고객 특성과 인원에 따라 비즈니스형 또는 휴식 목적으로 객실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할리우드 베드를 적용한 객실을 30개 이상 마련했다. 여기에 3인 고객을 위한 트리플룸, 자녀를 위한 이층 침대가 비치된 패밀리 키즈룸 등을 마련했다.
호텔 최상층인 11층에는 패밀리풀과 키즈풀, 플레이풀, 남녀 샤워시설 등 680㎡(약 206평) 면적에 동급 호텔 대비 최대 규모의 5개의 풀과 수영장 내 히노끼로 마감한 휴게공간을 갖춘 호텔고객 전용 수영장을 마련했다. 객실 층에서 직접 수영장으로 이동 가능한 수영장 전용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마련돼 있고, 개별 칸막이가 설치된 남녀 샤워부스를 갖췄다. 20m 길이의 인도어 풀은 수영장 한 면을 투명하게 처리해 물 속에서도 호텔 최고층에서 바라보는 뷰를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체크인 데스크를 비롯해, 연회장, 뷔페 레스토랑, 라운지 나인, 셀프 라커룸, 비즈니스 코너 등이 위치해 있다. 비대면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Kiosk)가 적용됐고, 5개의 연회장은 개별 및 커넥팅 모드로 15명부터 최대 145명까지 수용 가능하도록 변경이 가능하다. 고객 커뮤니케이션 및 휴식 공간인 라운지 나인을 비롯해, 셀프 라커룸은 총 84개를 갖추어 호텔 고객은 체크아웃 후에도 최대 12시간까지 무료로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나인트리호텔 김호경 통합 총지배인은 “향후 판교의 창조경제밸리 중심이 될 제2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는 서울을 벗어난 나인트리호텔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최첨단 IT판교의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호텔 주변의 녹음과 수영장에서 힐링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호캉스형 호텔로서도 고객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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