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서비스 고객추천지수(NPS) 업계 최고 수준 72점 기록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삼쩜삼'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다. AI 세무회계 플랫폼 기업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이용고객 4만5576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나타내는 NPS(Net Promoter Score, 고객추천지수)를 조사한 결과 72점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고객 만족도 평가 기준이 되고 있는 NPS는 '이 제품을 친구나 동료에게 추천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수치화한 것으로, 조사 결과가 -100부터 +100까지의 지수로 측정돼 시장 내 서비스 입지를 파악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40점 이상일 때 고객 충성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는데, 삼쩜삼의 경우 40점을 훌쩍 넘긴 72점을 기록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객 충성도가 높은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70점, 아마존이 69점인 점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앞서 삼쩜삼은 지난해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이어 올해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 급상승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여러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휩쓸고 있는 삼쩜삼은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으로 보고 이용자 시각에서 최고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우리 주변 많은 분들이 세금신고를 할 때마다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에 아예 포기를 하거나 제대로 된 절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 세무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쩜삼은 지난 5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300만명, 누적 세금 환급액 1000억을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연일 자체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을 기반으로 현재의 세금 신고 및 환급에 더해 연말정산, 보험금 신청, 실업급여 등 일반인들이 보다 손쉽게 세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영역으로의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집값·환율 불안 영향
- 강호동 회장 비리 의혹…농협금융 불확실성 확대
- '해킹 사고' 정부 고강도 대응…롯데카드 매각 '안갯속'
- NXT 참여 증권사 늘자…거래소 ‘수수료 인하’ 맞불
- 에이루트 子 앤에스알시, '고부가 반도체 장비' 중심 포트폴리오 다변화
- 메드팩토, 중국 ‘TGF베타 심포지엄’서 MP010 파트너링 모색
- 모아데이타, 태국 기업과 AI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 계약
- 파미셀, '제2회 마종기문학상' 시상식 후원
- NH농협생명, 전국 초등학생 대상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운영
- Sh수협은행, 'ESG 경영실천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