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동해해경청, "합동 해상대테러훈련 실시…3일간(28 - 30일), 총 2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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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30 18:27:24
수정 2021-06-30 18:27:2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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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해군 1함대사령부와 동해해경청은 지난 28 - 30일까지 3일간 동해해경특공대 훈련장에서 “합동 해상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군-해경 간 공조체계 및 항만시설 및 선박에 대한 테러 진압 능력 향상과 대테러 전술 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1함대 3특전대대 대테러 요원(UDT/SEAL)과 동해해양경찰특공대 대원 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합동 해상대테러훈련은 해상테러상황을 가정해 ▲근접전투(CQC) ▲통로개척 ▲급조폭발물(IED) 대응 및 처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지휘한 1함대 3특전대대장 김규환 중령은 “해군·해경 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해상테러대응을 위한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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