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소방감, 15대 강원도소방본부장 취임
전국
입력 2021-07-02 17:45:38
수정 2021-07-02 17:45:38
강원순 기자
0개
강원 양구 출신, 강원소방 첫 입문 20여년 근무 … 강원소방 정통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윤상기(54세) 소방감이 2일 15대 강원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공석에 따른 소방청 상반기 정기인사이다.
신임 본부장은 강원 양구출신으로 강원대학교 학사(화학공학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소방간부후보생 공채 9기로 1997. 2. 입문, 2016. 7. 까지 춘천소방서를 시작으로 도 소방본부, 속초소방서, 철원소방서, 소방학교 등 도내 각지에서 20여년 근무해 강원소방에 정통하다.
이후 소방청으로 자리를 옮겨 119구급과장, BH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관, 운영지원과장, 기획재정담당관,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도 출신 고위 소방공무원이다.
온화한 성품의 신임 본부장은 조직문화 형성에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합리적 리더쉽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윤상기 신임본부장은“청렴 실천, 소통·화합·신뢰받는 조직문화 창달을 통해 도민안전, 행복한 강원도 만들기에 총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도 출신 소방본부장은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과 이일 인천소방본부장에 이어 3번째 인 윤 본부장은 공학도로 소방분야와 환경 분야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이기도 하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정연욱 의원 “특검을 특검하라”…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에 특검 책임 물어
- [심우일의 인생한편] 사라진 얼굴과 자기기만의 세계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이야기가 끓는 도시, 군산
- 경주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본격 운영
- 포항시, 추석 연휴 16만 명 찾아 북적 …체류형 관광도시 가능성 입증
- 포항시, ‘2025년 미(美)&미(味) 페스타’ 11일 개막
- 포항시, 지열발전부지 ‘심부지진계 재설치’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 [김천시 기획] 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 되는 아포
- 영천시 임고면, ‘2025년 가을음악회 및 주민자치 발표회’ 성료
댓글
(0)